작년 건강검진을 받고 오면서 제 인생에는 많은 점들이 달라졌습니다. 일단은 먼저 운동을 시작했고, 술을 자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저녁에 간단히 맥주 한캔씩 매일 먹었는데 이게 정말 안좋은 식습관이었어요. 건강검진 결과에서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거든요. 제가 엄청나게 술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매일 꾸준히 먹은게 간에게 정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거였죠.
제 지방간은 조금 심각한 편에 속했어요. 간을 왜 사람들이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고요. 당장은 괜찮을 수 있지만 멀리 내다보면 간기능이 나빠져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도 있고, 당 수치같은 다른면에서도 위험군일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집 도착하자마자 헬스장 끊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간에 좋다는 지방간에좋은 영양제 구입했네요.
제가 구입한 것은 바로 '밀크씨슬'이에요. 네이버에 간에 좋은 영양제를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고요. 보니까 이게 간건강에 제대로 도움을 줘서 유명한듯 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남긴 후기 더 찾아보니까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몇가지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사람들이 말하는 고르는 방법+내 기준에서 이건 꼭 있어야한다!는 점들 모아서 구매를 했어요.
아무래도 내 건강이 달린 문제다보니 정말 꼼꼼하게 따지면서 구매했는데요. 성분은 어떠한 것이 들어가 있는지, 어디서 추출했는지, 주변 성분들은 뭐가 들어 있는지, 제조 과정에서 몸에 나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위생상 보관이 용이한지 등등. 그러면 하나하나 어떤걸 어떻게 따졌는지 말씀드려볼게요!
밀크씨슬은 엉겅퀴에서 추출하는 성분이에요. 항산화작용으로 간세포를 보호해주고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물론 간 건강 챙긴다고 먹는거긴 하지만 기왕 먹는거 다른 부분에도 도움을 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아무래도 영양제 가격이 한푼두푼이 아니니까요. 밀크씨슬 성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인 130mg이 가득 들어있음과 동시에 좋은 주변 성분이 들어 있는걸 고르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건 바로 포뉴 제품이예요. 간이 해독작용을 할때 소모가 큰 비타민 B군이 들어 있어서 요 지방간에 좋은 영양제로 선택했네요. 그래서 밀크씨슬 성분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중에 비타민B2가 있더라고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성분인데 체력이 약한 저한테 더 도움이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외에도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과 판토텐산, 면역기능에 좋은 아연 등이 들어 있어요.
이렇게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보니 밀크씨슬 하나만 들어 있는것보다는 더 낫겠다 싶었죠. 특히나 요즘같은 경쟁사회 속에서 살고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식사도 잘 챙겨먹지 못하죠. 저도 지방간 외에도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안좋아서 전체적으로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했어요. 지금 먹는 영양제 안에는 여러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다른 제품을 챙겨먹지 않아도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해요.
몇몇 영양제들을 찾아보면서 놀라웠던거는 의외로 이런 건강기능 식품 안에 합성첨가물들이 많이 들어 있었어요. 몸에 좋자고 먹는거에 이런 나쁜 것들이 들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먹고 있는 상품은 제조과정부터 믿음직했어요.
이런 타블렛 형태의 영양제를 만드려면 부형제가 필요한데 화학물이 아닌 자연유래 첨가물로 배합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식물성 코팅제를 사용해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물코팅 방식으로 유기용매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어요.
특히나 이런 물코팅은 국내 최초인데 손에 묻어나지 않고 물렁물렁 하지도 않고, 또 거북한 냄새가 없어서 먹을때 울렁거림도 없었어요. 그리고 지방간에 좋은 영양제처럼 정제할때 이산화규소랑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같은 화학부형제랑 인공감미료 합성첨가물을 많이 사용돼요.
이게 몸에 축적되면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화학물질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오래동안 먹어도 부담이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포장방식이 개별포장이에요. 원래 다른 후기글을 보면 병에 일괄로 타블렛이 들어 있는거면 뚜껑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산소가 들어가기때문에 산패의 위험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면 표면도 녹아내리고, 약들은 달라붙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네요.
아무래도 영양제 한통 사면 한달, 두달 꽤 오랜 기간동안 먹는데 산패라도 일어나면 다 버려야하잖아요. 그럼 돈도 버리고, 기분도 상하고. 아무래도 병포장이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런데 지방간에 좋은 영양제 안에는 산소랑 열에 민감한 성분들도 있어요.
그러면 산패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기에 개별포장을 굳이굳이 선택했어요. 그리고 하나씩 떼어서 갖고 다닐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에 출근 준비하느랴 아침도 잘 못먹는 편이라 하나씩 쪼개놔서 가방에 챙겨 다니고 있어요.
하루에 한 번 2정씩 꾸준히 챙겨먹고 있어요. 물론 이게 약이 아니다 보니 먹는 즉시 효과가 나타는건 아니에요. 이 점은 저도 이미 알고 있었고 주변에 보충제를 챙겨먹는 친구가 '꾸준히'챙겨 먹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서 앞으로도 지방간에 좋은 영양제를 쭉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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